그렇게 길었던 정체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 방향 정체가 많이 줄어들면서 오늘 밤 11시 이후에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고요.
귀경길이 여전히 정체인데 그래도 이 정체 짧아지면서 내일 새벽 2시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남해선이나 남해일지선을 이용하신다면 창원이나 부산으로 가는 길은 여유를 두셔야겠습니다.
10번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함안부터 창원까지 20km가 넘게 정체고요.
그래서 102번 남해일지선 이용하신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구간에서 속도를 많이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15번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천 부근에서 잠시 속도 떨어졌다가 당진부터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지 못합니다.
총 40여 킬로미터 구간 막히고 있는데요.
지금 당진에서 금천까지는 2시간 20분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25번 논산천안간 고속도로도 천안 방향으로 정안 부근부터 막히기 시작합니다.
이 정체는 차령터널 주변까지 12km 계속되고 있고요.
역시 1번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영남권 정체는 많이 풀렸는데 대전 부근부터 속도를 많이 내지 못합니다.
지금 보시는 천안에서 안성분기점까지 25km 가장 길게 정체인데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35번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도 서청주나 증명에서 모가 사이 지나기가 가장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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